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문경시립어린이무용단이 오는 12월17일 저녁7시 시민문화회관에서 '제3회 정기공연'을 가지게 된다.
문경시립어린이무용단은 지난 2005년에 창단된 이래 2008서울 이태원지구촌축제 초청공연, 국군체육부대 상무인의 날 초청공연, 전국바르게산악대회 초청공연 등 문경시의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초청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문경시립어린이무용단은 전통무용에서 실용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구사할 수 있는 수준급의 실력을 갖춘 팀으로 문경시의 문화예술사절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무용인 선녀춤으로 시작해 라틴댄스, 탱고 등을 비롯해 다양한 댄스 스포츠를 발표하게 되며, 무용단원을 지도하는 신호식 안무자와 박미향 훈련장의 왈츠와 탱고를 공연한다.
2008-12-15 15:17:2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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