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산양면협의회(회장 고한동)는 18일 문경시 산양면 전역에 가축전염병 발생예방을 위한 방제 활동을 실시했다.

산양면 새마을 공동방제단은 5개 방제단으로 나눠  소·사슴·염소 10두미만, 돼지 500두미만, 닭 3천수 미만, 오리 전 농가에 대해 소독을 지원해 소독의 효과를 높이고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재발방지를 위해 방제활동을 벌였다.

특별방역기간인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그 이외기간에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19회에 걸쳐 방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257가구 2천256마리의 가축에 소독을 실시해 가축전염병 발생율 제로지대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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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13:06:4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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