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서에서 정지선지키기 일제 단속시에는 정지선을 지키는 운전자가 많아 보행자와 충돌사고가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단속이 느슨해지고 개학을 맞은 요즘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곳에서는 보행자와 충돌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경찰관서에서 적극적인 지도 단속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일생 생활속에서 자동차는 경제활동을 포함한 기본적인 생활수단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이나 그 편리성만큼 사고발생 등 각종 폐해 또한 증가하여 사회적 손실과 부작용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교통사고는 단란한 가정을 한순간에 파괴하고 피해자 가족이나 가해자도 평생 동안 고통속에서 생활해야할 짐인 것입니다.

이러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법규를 제정하고 제정된 법규는 운전자나 보행자가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통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교통법규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얌체 운전자들로 인하여 교통법규는 무시되고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교통사고를 일으켜 본인과 피해자의 재산과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경우 보행자의 신체외 다른 보호 장구가 없어 차량과 충돌시 그 피해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처럼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몇몇 운전자와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찰관이 도로에 보이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이지 않으면 위반하는 일부 얌체 운전자들은 교통사고 발생시 그 피해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정지선은 보행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나와 내 가족을 보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운전한다면 우리의 교통문화도 한층 성숙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문경경찰서 중부지구대 경사 장종규>

2009-03-12 18:17:48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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