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31일 오후2시3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음식업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업소환경청결·식중독예방 등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제일의 친절한 도시로 거듭나고, 각종 크고 작은 행사와 국제·전국규모의 체육대회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음식업주들의 위생 및 친절 마인드 함양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문경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실시했다.

또, "음식업주들이 관광문경의 최일선에 있는 홍보요원임을 인지하고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열려 문화관광을 지향하는 관광문경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말했다.

2009-03-31 16:24:12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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