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는 25일 11시 문경시 산북면 약석리에서 산북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고오환 시의장, 이시하, 고우현 도의원, 김경호, 안강일, 탁대학 시의원, 산북면장, 의용소방대, 면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산북119지역대 청사는 지난 4월 15일 공사를 시작해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9월 16일 완공됐으며, 도비 390백만으로 지어진 부지 1,640㎡ 콘크리트조 슬라브 2층 규모로써 연면적 212.21㎡이다.

박용우 서장은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던 문경소방서 산북119지역대 청사 준공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두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청사 준공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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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23:38:1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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