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호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변덕수, 부녀회장 김순이)회원들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고자 오는 10일 구산리에 있는 새마을 영농작업장 700여 평에 감자를 파종할 계획이다.

호계면 새마을지도자들은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 담가주기 행사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등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관계자는 "2009년도 문경시 새마을 근면 상을 받은 호계면 지도자협의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단체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0-03-04 22:05:1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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