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에서는 흥덕동 영강생활 체육공원 내 새로운 볼거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분수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가운데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으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은 환상적이다.

이 음악 분수는 영강 생태레포츠공원 조성사업으로 지난해 8월에 착공해 현재 막바지 시 운전 중이다.

규모는 973㎡의 바닥에 폭죽 노즐(58개), 멀티 3포트노즐(64개), 서브 멀티디렉션 노즐(12개)로 LED 조명 134개로 구성됐으며 분수 최대높이가 25m정도 된다.

관계자는 "도시공원 내 새로운 수경시설의 도입으로 시민의 공원 이용을 높이고 화적 욕구충족은 물론 감성공간을 제공해 도시의 새로운 LANDMARK가 되도록 앞으로 주변공간의 재정비와 체계적인 유지관리방안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10-06-16 22:30:5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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