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은 경기도 송파구에 있는 국국체육부대(상무) 의 초청으로 1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국군체육부대 대강당에서 국군체육부대 양세일 부대장을 비롯한 1,200여명의 부대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중국 스포츠의 산실인 광동성 광저우시 방문시 양세일 부대장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나의 꿈 나의 희망' 이란 주제로 신현국 시장의 자신이 평소 생각하고 있던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에 대하여 강연을 했다.

지난해 문경이전이 확정된 국군체육부대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문경시 호계면 일원 45만평 부지에 건설하게 된다.

국군체육부대는 25종목의 체육시설을 건설하게 되며 군인과 가족 1,500여명의 인구 증가와 4,000억원정도의 지역 건설경기 부양효과를 가져오는 대형공사로 문경시의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와 연계한 스포랜드 조성으로 명실공히 스포츠의 메카로 부상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신현국 시장은 안동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환경공학박사로 대구지방환경청장 등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한 바 있고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특강을 여러 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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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2 15:35:13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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