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면장 이욱재)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변덕수, 부녀회장 김순이)를 중심으로 11일 오전10시부터 새봄맞이 대청소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Green & Clean 코리아 대행진' 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호계삼거리에서 막곡리  소재지에 이르는 구간에 거쳐 불법현수막을 철거하고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다가올 영농철을 맞이하여 영농폐비닐과 농약공병의 자발적인 수거를 독려하고 면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보호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호계면 남·여새마을지도자와 호계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한편, 이욱재 호계면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결 행사가 일회성, 홍보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금년을 환경정비의 원년으로 삼아 이동별로 폐품수집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여  문경시에서 제일 깨끗하고 살기좋은 호계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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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 17:01:41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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