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금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 희망2008 나눔캠페인 활동에서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경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개월간 이웃사랑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희망2008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활동 중 목표액 200백만원을 훨씬 웃도는 291백만원(146%)을 달성 했다.

또한, 문경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99명의 사람이 1명을  도와 모자람 없는 온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사랑의짜투리 991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150여 명의 신규가입 회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최우수기관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2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개최되는 희망2008 이웃사랑유공자 포상식에서 받게 된다.

2008-06-05 16:50:09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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