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6일오전 11시부터 지보면 도화 친환경쌀작목반(대표 최명순)에서 부산 한산림 회원 40명을 초청해 손모내기 및 우렁이 넣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또한, 하리면 은산리 박세진씨 농장을 비롯해 8개소에서 친환경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WTO와 FTA로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 상생을 위한 방안으로 도농교류사업을 적극 지원 추진하고 있다.

군은 증가추세에 있는 도시민의 농촌 투어리즘을 친환경 농업과 연계,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군에서는 친환경인증 작목반 및 농가에서 도시민을 초청하는 농업인에게는 임차료, 식사대, 선물비 등 1인당 2만원을 지원하여 인정이 넘치는 축제행사로 승화시켜 도시민들이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월에 개최되는 우리농산물축제와 연계하여 농가에 소득이 되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붙어 넣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 이 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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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7 10:52:54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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