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6일 오전 10시40분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자리에는 김충호 경북지역본부장 및 강동엽 기전기술팀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진관 지사장은 "지사 경영슬로건을 '희망과 신뢰가 소통되는 행복지사'로 2008년도 경영목표 초과달성에 이어 농촌경제살리기를 위해 예산조기집행 이행과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여 희망경영, 책임경영, 전략지향경영, 능동경영, 창조경영의 실현으로 경영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공사법 개정으로 새로운 공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2의 도약을 위한 공사의 비전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충호 경북지역본부장은 "비상 2009 경영선진화 결의와 같이 자립형 공사, 국책사업의 중요성, 농어촌과 농업인에게 소득을 주는 사업을 실시해 고객 섬김경영과 부패방지 실천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牛步千里, 한걸음 한걸음이 희망의 천리를 가다.'라는 말과 같이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서 한국농어촌공사의 힘찬 발걸음은 멈추지 않으니,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2009년에도 느리지만 우직한 희망의 천리를 향해 다시 한번 도약하자며 열심히 일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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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6 19:56:49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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