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업기술센터는 유산균, 효모, 바실러스, 곰팡이 등 생균 생산실을 운영해 축산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생균 생산실운영은 유산균 16리터, 효모 16리터, 곰팡이 16리터, 바실러스 24리터 등 1주일에 72리터를 생산해 군 관내 8농가에 9리터씩 매주 공급 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균은 축산농가의 사료에 첨가하면 소화율과 증체율을 높이고 항생제 대신에 생균제를 먹이므로서 각종 유해균을 억제시키고 감염예방과 특히 분뇨의 악취를 감소하여 축사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농업기술센터는 "액체 생균제를 고체발효 사료 첨가제로 만들기 위해 축산농가에 발효기를 작년 5대 보급하였고 올해도 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9-02-13 18:06:57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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