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양군새마을회(회장 권영일)는 새봄맞이 새마을대청소의 일환으로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해 고철 32톤, 비료포대,파지등 21톤을 수집 판매하여 11,150천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경진대회는 영양읍 감천리 만물고물상에서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영양군청에서는 폐자원수집보상금을 kg당 50원씩 지원하여 리단위부녀회의 기금조성을 도왔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는 깨끗한 자연환경보존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버려진 폐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군민들에게 근검 절약하는 미덕의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에서 발생되는 판매 수익금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2009-03-17 18:55:09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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