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는 30일 오전 9시부터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생활이행 서약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전직원들은 서약서 낭독과 업무 이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패없는 청렴한 사회를 구현해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고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기 위한 'Self Clean 서약서'를 주위에 부착해 청렴의지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김진관 지사장은 행사에 참석해 "국제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로 정부에서는 재정조기집행 등 전 국민이 참여하는 경제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공사에서도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산낭비와 도덕적 해이 등을 예방하고 전 직원의 공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청송·영양지사는 이날 결의대회 행사에 앞서 2008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결과 추진실적이 우수해 '지사종합평가우수상'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으며, 1/4분기 분임노사협의회도 개최해 근로자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함께 해결하는 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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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09:36:47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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