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농작업 부담해소와 농작업의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작업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중인 농작업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2008년도부터 관내 3개마을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2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2개소를 선정해 추진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농업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과 편의장비의 발굴 및 확산으로 고령 및 여성농업인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농작업 여건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올해는 영양읍 대천2리와 입암면 신구1리 사과작목반를 선정해 보급할 장비선정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위해 편의장비 시연회도 개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노동시간 단축은 물론 건강관리와 다양한 농작업 환경개선에 더욱 최선을 다해 농작업 환경조성과 농작업에 대한 환경개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0-05-18 09:15:28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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