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김성수)이 7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제36회 보건의날 도기념행사에서 모범기관으로 선정, 수상의 영광을 안게됐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 선정은 지난해 군민의 숙원사업인 장례식장 신축과 보건지소·진료소 신축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재공은 물론, 전염병예방 방역기동반을 편성·운영해 하절기 및 취약지 방역소독실시 등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군민건강수준 향상과 개개인의 자조능력향상을 위해 금연·절주·영양비만관리사업, 구강보건·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지역사회 노인성질환의 건강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춤형 방문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청송군보건의료원은 2007년도 청송군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결과 14개 실과원소 중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장을 비롯한 120여명의 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매진한 결과이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의료원 전직원의 군민 사랑을 몸소 실천한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며, "군민의 건강으로 '부자되는 명품 청송건설'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8-04-07 09:24:15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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