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성덕댐건설단(단장 김정수) 'K-Water 물사랑나눔단 청송사랑회'는 지난 11월4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농촌공사를 비롯해 현대건설(주) 직원까지 참여해 건설현장의 지역사랑에는 발주처, 시공사가 따로 없다는 것을 몸소 실천했다.

오전9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인근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를 비롯해 운반, 뒷정리 등으로 오후5시까지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덕댐건설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사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 및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주민과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사진>

2008-11-05 16:08:5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황준오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