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한동수)은 6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08년도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고자 오는 11월12일부터 30일까지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번 자동차번호판 영치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운행 중인 267대 9천7백448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청송군과 읍면직원 20명이 19일 동안 실시한다.

자동차세를 체납한 납세자는 오는 11월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청송군 재무과(870-6124)에 납부하시면 번호판영치 대상차량에서 제외 된다.

청송군은 소중한 재산이 번호판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2008-11-06 09:32:19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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