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면장 김종순)은 지난 11월7일 청기면사무소에서 대민친절도 개선을 위해 '청기면 친절교육 및 친절결의대회'가 열렸다.

수요자 중심으로의 업무 풍토 변화에 대한 수요 증가와 직원들과 이장의 서비스의식고취 및 대민친절도를 개선하고자 열린 이번 '청기면 친절교육 및 친절결의대회'에는 청기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청기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들은 "친절도 내가 먼저! 미소도 내가 먼저!"라는 구호 아래 주민들을 맞이하는 자세를 비롯해 민원은 친절·신속·공정하게, 편리하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각종 민원이 1차적으로 각 마을대표인 이장들이 접하는 점을 고려해 이장들에 대한 친절도 향상 교육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순 청기면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친절 서비스 의식 개선과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관공서의 불친절한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08-11-10 15:29:1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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