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대구국제육상선수대회가 25일 오후3시35분 대구스타디움에서 김범일시장등 육상체육회 관계자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대회는 200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3년앞두고 열렸는데 장대 높이뛰기의 세계기록 보유자인 러시아의 엘레나 이신바예바선수를 비롯 세계32개국 80여명의 육상스타들이 대거 참석.저마다 기록 갱신을 목표로하고있다.

이신바예바는 아무도 깨지 못할 기록(5m15cm) 을 갱신하겠다면서 "한국의 유망주인 최윤주는 기술적으로 가능성이 높다며 부족한 스피드를 올리는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베이징 올림픽 남자800m 금메달 리스트인 케냐의 월프레드 분게이는 케냐가 중장거리에 강한것은 것은 고지 출신이 많기때문이라고 밝혔다.

2008-09-25 15:00:32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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