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애완동물 문화 확대를 위한 제2회" 대구 애견액스포"를 26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 한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50개사 190여 부스 규모로 애완동물 용품 및 사료, 악세사리 업체 등이 참가하는 산업관과 디스크독 및 플라이볼 경연대회를 비롯  어질리티, 독댄싱 등 12가지 애완동물 상설이벤트가  열리며 이벤트관에서는 이외에도 세계 각국의 견종 400두 이상이 참가하여 품평회 및 장기자랑을 하는 도그쇼,세계 각국 15종의 고양이를 전시하고 애완동물 무료진료,이색미니동물원(160종 200두)이개최된다.

28일에는 EXCO야외주차장에서 (사)한국삽살개보존협회의 삽살개 전람회 개최, 이색미니 동물원에서는 반달가슴곰,일본원숭이, 매카우 앵무새,아나콘다(5m),알비노 스컹크, 알비노 버미즈 파이톤(5m)등 이색동물을 관람하고 만질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특히 국내 동물복제 전문가들이 모여 "복제동물 및 실험동물의 산업화 전망 타진"이라는 주제로 BT컴퍼런스를 가지고 개복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 이병천 교수가 '바이오 자원으로서의 복제동물'을 주제와 ,애견복제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RNL BIO라정찬사장의 '애견 복제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 고양이 복제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경상대 공일근교수,돼지복제 권위자 순천향대 박광욱교수등이 참여하여 한국의 동물복제 연구화 산업화 가능성을 전망하는 발표회도 가졌다.

2008-09-25 20:17:27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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