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개방형 직위인 국제통상과장을 공개 모집을 통해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현 국제통상과장인 배영철씨(51)를 8일자로 신규 임용했다.

신임 배과장은 지난 98년부터 대구시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되어  국제통상협력연구원 및 외국인투지요원을 거쳐 투자통상과장 (직무대리)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3년10월부터 5년간 개방형직위인 국제통상과장으로 임용 되어 일해왔다.

신규 임용된 배과장은 영남대 정외과를 졸업,미국 볼스테이트대학 이학석사를 취득한 국제통상관련 전문지식과 민간기업근무경력, 외국어 능력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있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으로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현 국제통상과장을 재임용 하여 자매 · 우호도시 및 해외국제기구 관련 인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국제교류협력 사업 등 국제통상업무가 가한층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8-10-07 11:37:30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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