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7일오전 대구시 수성구 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화언 행장은 창립 41주년 기념사를 통해 "대구은행은 지난41년간 지역의 믿음직한 동반자로,국내 금융권에서 튼실한 경영기반을 갖춘 우량은행으로 우뚝섰다"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금융환경속에서도 초우량 은행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 구축 및 리스크관리 등을 강화해나가겠다"말했다.

또 이행장은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경영체제의 재구축,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브렌드 가치를 높혀나가고 에너지·환경부문의 발굴 및 선점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008-10-07 18:13:12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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