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가 교육과학기술부 인가로 고등교육기관으로 탄생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구사이버대를 비롯한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 11곳을 고등교육법에 의거 사이버대학으로 지난 30일자로 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등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평생교육시설은 경희사이버대,국제디지털대,부산디지털대,사이버한국외국어대,서울사이버대,세종사이버대,원광디지털대,한국디지털대,한국사이버대,한양사이버대 등이다.

이에 따라 대구사이버대는 2009학년도 부터 대학원 설립과 각종 국책사업 참여가 가능해졌으며 올해 개교 7년째로 고등교육기관 인가와 함께 사회적 요구에 부응 재활전문가를 양성하는  재활복지학과와 지역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지역사회개발하과를 신설한다는 것이다.

또 기존 학과로는 사회복지학과,특수교육학과,미술치료학과,언어치료학과,상담심리학과,놀이치료학과 등 9개학과로 구성되어있다.

대구사이버대 이영세 총장은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되어 대구사이버대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008-11-01 10:53:42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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