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국제대회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30일, D-1000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대회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다.

이날 대회조직위원회는 D-1000 전광판 점등식과 함께 가칭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문화시민운동협의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날 오전 대구시 중구 롯데 영플라자 앞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종근 국회의원,박정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집행이사, 피에르바이스 IAAF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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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텔 노보텔에서 가진 문화시민 운동협의회 발기인대회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발기인 대표 및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각계 각층의 지역인사 100명정도로 구성될 협의회는 대회개최일 까지 대회붐 조성과 시민참여 및 역량결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범시민 3대 실천운동인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한다 는 것이다.

김범일 시장은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아 대구가 국제 도시로 우뚝설수 있는 전환점을 반드시 이룩하겠다" 고 말했다.

2008-12-01 13:33:14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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