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종합고용지원센터는 산업단지 입주업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체 등 내국인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력부족 업체에 대해 효율적인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4일까지 '특별구인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고 19일 밝혔다.

종합고용지원센터는 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기업체, 노동부고용안정정보망(워크넷)에 등록된 700여개 상시인력부족업체를 대상으로 인력부족 현황을 파악한 뒤 빈 일자리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상시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는 것이다.

이번 빈 일자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빈 일자리 기업에 대해 적격 구직자를 최우선적으로 알선하고 동행면접, 채용대행 등 채용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금 및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등 지원금도 지급 하고 기업의고용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고용지원센터(053-667-6006)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구인 신청을 하면 된다.

2009-01-19 13:56:03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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