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역의 사립 유치원 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출산 및 경조사로 인한 수업 결손을 예방하고 사기진작 책으로 단기 대체교사를 배치 수업을 지원 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시내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출산 및 경조사 휴가 시 대체교사들이 수업을 대신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 전체 유치원 교사 중 사립유치원 교사가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99.3%가 여성으로 임신 및 출산에 따른 휴무 보장이 필요한 현실을 반영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출산 및 경조사 휴가 기간은 교원휴가업무처리요령에 근거해 본인의 출산 시에는 90일까지 결혼은 7일 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대체교사는 일일 5만원의 인건비가 주어진다.

2009-04-09 09:54:17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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