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주민 직선제로 치러지는 경상북도교육감선거가 14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김철 후보>              <유진선 후보>                   <이영우 후보>

후보등록 첫날인 14일 김철(58) 전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유진선(49) 전 대경대 총장, 이영우(63) 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3명이 모두 후보 등록을 했다.

이들은 신분이 예비후보에서 공식 후보로 바뀌고 15일 0시부터 현수막 설치, 선거운동원 활용, 차량유세 등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할수있다.

후보자들은 자신의 경륜과 경험을 내세우면서 각각 당선을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김철 후보는 오랜 교육행정 경험으로 전문가임을 자임하고 있고, 유진선 후보는 대학 운영을 경험으로 쌓은 경륜을 앞세우고 있으며, 이영우 후보는 35년간 교육 일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현장 전문가 라고 내세우고 있으며 이들 후보자 기호는 가나다 순으로 결정된다.

한편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홍보단을 본격 가동 했으며 경북도도 도내 주요 관공서와 가로변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집중 발송 할 예정이다.

2009-04-15 07:06:40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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