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8일부터 6일간 구미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2개국 시장 개척에 나서 124건, 588만 달러의 삼담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해외시장 개척에 종이스티커 및 보호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베닉스사는 베트남 화사로 부터 인쇄공장 밥작 제의를, 산업용 세정제를 생산하는 메가켐 코리아는 대리점제의를 받는 등 현지 바이어의 큰관심을 끌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기업체들이 수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과 해외시장 정보 조사지원 등 후속 조치를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06-17 06:43:22 / 김기원 기자(kkw@ugn.kr)

김기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