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영남대의 2010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경쟁률이 각각 5.38대 1, 3.5대 1로 나타났다.

경북대학교는 18일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0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평균 5.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은 20명 모집에 80명이 지원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특별전형 중 대구 경북지역 고교·대학 출신자 전형은 28명 모집에 183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단 1명을 모집하는 국내 치과의사·한의사 면허 소지자·고시 합격자 전형에는 6명이 지원 했다는 것이다.

영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도 같은날 마감한 수시전형 원서 접수 결과 19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에는 9명모집에 52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재률을 보였으며 특별전형 중 영남대 출신 학업성적우수자 전형에서는 7명모집에 9명이 지원했고, 한의사 먼허 소지자 전형에선 1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06-20 08:36:22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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