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촌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당초 국비 1,069억원을 투자해 추진했으나, 시행중인 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해 올해 국비 335억원(중규모 농촌용수개발  236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99억원)을 추가 확보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조기효과를 거양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예산 상반기 조기집행 등 일자리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며, 안정적인 농촌용수 공급은 물론 각종 재해에 대비한 안전영농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촌용수 공급은 물론 각종 재해에 대비한  친환경 전천후 농업기반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9-11-24 16:45:35 / 윤상원 기자(ysw21@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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