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촌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당초 국비 1,069억원을 투자해 추진하던 것을 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해 올해 국비 335억원(중규모 농촌용수개발  236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9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반기 조기예산집행 등 일자리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며, 안정적인 농촌용수 공급은 물론 각종 재해에 대비한 안전영농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촌용수 공급은 물론 각종 재해에 대비한 친환경 전천후 농업기반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09-11-27 09:27:17 / 윤상원 기자(ysw21@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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