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제18회 동방여성대학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방여성대학 체육대회는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초청인사 와 총동문회원등 500여명을 모시고 화합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식전행사로 종합복지회관이 자랑하는 문화예술단의 해오름 풍물단, 하느리 민요, 레인보우 댄스스포츠를 통하여 대회를 흥겹게 장식했으며, 2부 행사는 전문이벤트를 초청하여 명랑경기 등 한바탕 어울마당 행사를 가짐으로 2010년을 풍요롭게 맞이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또 동방여성대학은 ‘92년 5월 개설하여 현재 34기 4,500명의 졸업생을 매출하였고, 졸업후 다문화가정 “일촌가족맺기”사업을 통해 우리 고유의 따뜻한 한국 엄마의 정서를 심어 주었다.

특히 바자회수익금조성 사업으로 자녀출산장려금지급, 김장김치 담아주기, 명절 위문품전달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의 메카역할을 했다.

또 19일 20일 행복한 가정만들기 부부캠프를 안동국학문화회관에서 20쌍의 부부대상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

2009-12-17 16:32:52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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