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에서 인터넷정보 이용이 어려워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노인, 부녀자, 장애인등이 농사정보와 각종 신기술을 신속히 열람해 볼 수 있도록 기술원 홈페이지를 대폭 수정 새해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개편은 기존 홈페이지의 제반 문제점을 개선보완, 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디자인 개편과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보강을 통해 신속한 농사정보 제공 및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화했다.

그 외에도 이용자가 운영체제나 웹 브라우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접속과 각종 자료, 메뉴, 사이트, 직원, 업무 등을 사용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준에 맞추어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홈페이지의 품질관리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 시 모든 사람들이 쉽게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웹접근성 가이드라인과 한국 인터넷 웹 콘텐츠 지침을 기본으로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하여 사전심사와 전문가 및 사용자를 통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부여받았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웹접근성 품질마크 획득에 따라 “장애인 및 노인 등 정보소외 계층의 홈페이지 방문과 사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에게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행정정보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0-01-06 09:30:30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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