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조망하고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2008 대구아트페어' 가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50여개 화랑을 통해 3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 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본전시','특별전','세미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전개되어 국제미술의 경향을 한 눈에 보여 주는 행사이다.

2008 대구아트페어의 본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유명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지역 작가의 작품을 발굴·전시 하여 '미술시장의 질적 향상'과 '지역미술의 발전' 을 도모하고 200여명의 국내외 VIP Collector를초청 하여 알찬 거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특별전으로는 프랑스 미술그룹의 사진전<그룹 노방르 >와 국내외 회화작가의 사진전<카메라 캐주얼>은 근래'조형예술의 표현 매체로 사용되는 사진'을 통해 미적 흥미를 돋운다는 것이다.

이밖에 '불우 이웃돕기 애장품 자선경매' '미술전문가와 함께 하는 아트페어 관람'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가 선보여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2008-10-26 09:44:42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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