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도서관 노인독서대학과 애국탁본체험체험지도위원회 공동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2008년 11월12일 오후 2시30분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음악 한다당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한마당은 101년 전 대구에서 시작, 전국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될 기념관 건립사업을 추진키 위해 모금액 전액을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위원에 전달한다는 것이다.

이 음악 한마당에는 모두 6개팀이 출연하는데 대구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창단(20명),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장희정 피아노 독주, 우리춤체조반의 춤사모(6명), 챠밍&댄스반의 줌마렐라(5명)동부여성문화회관 민요팀(5명),노인독서대학 강사 40명이 자원봉사활동한다.

주최측은 이번음악 한마당을 계기로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모금운동이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11-11 16:59:36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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