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윤양배)가 '빈 자리 고용알선대책 추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노동부는 최근 기업들의 채용 동결 또는 축소 등으로 일자리 창출 규모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 비어있는 일자리를 메워줄 수 있는 방안으로 빈 일자리 고용알선 대책을 전개 하고 있다.

이에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는 빈 일자리 구인 및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담반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영자총협회, 산업단지 등과 긴밀한 협력 체제로 인력수요 파악과 사업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달말 기준으로 2.575개의 빈 일자리를 발굴해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해 최우수 지방노동관서로 선정했다.

2009-05-14 06:34:01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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