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는 22일 서울에서 '대구사랑 국회의원 모임' 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 유치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대구사랑 국회의원 모임'은 민주당 의원들이 불모지인 대구 지역을 공략,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2월 발족 했는데 국회 부의장인 문희상의원과 박주선 최고위원을 비롯해 지역 출신인 추미애·김부겸·박은수·전혜숙 의원등 모두 16명으로 결성되어 있다.

박은수 의원과 전혜숙 의원은 첨단의료 복합단지가 관련련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원이다.

민주당 대구시당이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김범일 대구시장 등이 참석,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구시와 민주당 의원들간에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 유치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009-06-07 10:12:07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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