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장욱현)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는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지원 사업을 함께 펼친다.

대구TP와 산기협은 1일 대구벤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TP의 "지역기술이전센터지원사업' 및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과 산기협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지원사업' 등 두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연계와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구지역 기업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고 기술이전 및 거래를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데도 협력키로 했다.

대구TP는 "기업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지원에 강점을 둔 산기협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기업지원서비스에 노하우를 구축한 대구TP의 협력은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7-02 07:13:01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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