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9일 대구경북지역민들의 소비심리가 계속 상승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7월 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보다 5 포인트 상승한 115를 기록 하는 등 4개월 연속 상승했다.

현직생활형편 CSI(6월 88, 7월 94) 및 생활형편전망 CSI (99, 105)가 각각 전달보다 상승, 가계의 생활 형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현재경기판단 CSI (93 에서 101)도 전월보다 8포인트, 향후경기전망 CSI도 4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다" 고 밝혔다.

2009-07-29 08:31:25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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