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 개최되는 '2009 대구국제육상대회'를 앞두고 24일 오후 2시30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국내외 유명선수 17명을 초청해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남자 100미터의 아사파 파월과 타이슨 게이,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이신바예바 선수 등 세계적인 육상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견은 사회자가 선수와 관련된 기본사항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사항을 통역 없이 질의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환영연에는 세르게이 부브카 IAAF 부회장, 김범일 대구시장과 조해녕 조직위원장 등 육상 관계자를 비롯해 250여명이 참석해 IAAF 조정위원회 및 마케팅 실사 회의도 갖는다.

2009-09-24 12:54:02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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