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홈페이지 방문으로 대중교통 분실물의 모든 정보를 검색·확인 가능.
☞ 시내·외버스, 고속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를 이용했을 경우, 120 콜센터 (국번없이 120)에 전화 한통으로 분실물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 가능.

대구시는 버스·지하철·택시 등을 이용하다가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대구시 홈페이지 방문으로 분실했던 물건이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대중교통 분실물 찾기 통합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해 올해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 는 현재 도시철도공사 등 개별적으로 분실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각각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시민들이 시내·외버스, 고속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KTX) 등에서 분실한 물건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대중교통 분실물 찾기 통합센터’ 배너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 는 각 교통수단간 기 운영되고 있는 유실물 홈페이지를 연결하여 대구시 홈페이지 내 ‘대중교통 분실물 찾기 통합센터’ 사이트에서 인터넷 한번 접속으로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120콜센터(국번없이 120)로 전화하면 안내원이 신속히 분실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

향후 성과분석 후 국내항공, 연안여객 및 타도시 교통시스템과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2010-02-08 10:40:45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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