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지난 6월 29일 ~ 6월 30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시설업체 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시설물의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경주 캐리포니아비치 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 실시>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시즌에 대비 관광휴양지 물놀이 유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각종 재난 위험요인의 사전 해소와 관광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3개업체 18개 시설로서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10개시설, (주)한화리조트 4개 시설, (주)대명레저산업 4개 시설이었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북도 관광부서 주관으로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의 검사전문가와 재난관리부서, 시. 군 담당공무원 등 합동점검반(3개반 연인원 14명)을 구성 운영했다.

점검내용으로 유기기구에 대한 △허가 및 신고 △유원시설업 시설 및 설비기준 △안전성검사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유원시설 일반안전점검 △유기시설 주요장치 안전점검 등에 제반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유기기구로서 안전성검사대상인  △경주월드 엑스, 웨이브캐넌, 스프레쉬 어드벤처 △(주)대명레저산업의 유수풀, 아쿠아플 레이, 파도풀 △(주)한화리조트대명콘도의 개구리슬라이드, 유수풀등에 대해 집중점검 여름철 시즌 행락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휴양지 유원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올 여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일반놀이 시설에 대해서도 오는 10월달에 별도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07-01 16:41:49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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