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지부회장 장상은)는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 까지 2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의성군청 전정에서 새마을문고 읍면 분회장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마을알뜰도서무료교환시장'을 운영했다.

범군민 독서생활화와 읽고 난 책을 이웃과 교환해 봄으로써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도서의 재활용과 근검·절약하고 전군민이 참여하는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운영하는 '새마을알뜰도서무료교환시장'은 문학·아동·교양류 등의 각종 베스트셀러와 최·신간 도서 1천여권을 비치하고 군민들이 가정에서 다 읽은 책을 가져오면 도서 등급에 따라 1인당 3권 이내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총 규모 500권 정도를 교환해 준다.

학습용 참고서나 교과서, 월간잡지, 만화책, 전집류는 도서교환에서 제외되며 아울러 독서캠페인도 함께 전개 한다

한편, 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는 도덕성 회복 강연회와 빙계계곡에서 여름철 피서지문고운영, 한 도시 한 책읽기, 문고센터 운영 등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독서생활화운동 전개를 통하여 문화군민으로서의 역량을 높여나가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독서인구 저변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교환하고 남은 도서는 문고센터와 의성읍 재활용문고에 비치하고 연중 계속 교환을 해 준다.

               <관련사진>

2009-10-21 17:07:3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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