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식품수산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제18회 전국으뜸농산물대회에서 '명품 의성마늘'이 채소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전국으뜸농산물대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의성마늘'이 채소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의성마늘이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체계적인 마늘재배기술 관리와 농가의 고품질 생산시스템으로 도시소비자들이 만족하는 명품의성마늘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는데 큰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의성마늘이 금년도에 평가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결과로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서 주최한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전과 200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전에서 의성 마늘포크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사)한국로하스 협회가 주최한 2009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 대전에서 의성 마늘소가 우수상과 2009 대한민국소비자 신뢰대표브랜드 대전에서 의성 마늘이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2009 지방자치브랜드 경쟁력지수에서 마늘부문에 대상을 수상 받기도 했다.

또한,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부문에서 최우수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함께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기도 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명품 의성마늘의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를 위해 대도시 직판행사와 함께 전국 판매망을 갖춘 이마트 입점과 (주)CS유통의 굿모닝 마트에 납품하는가 하면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09-11-03 17:11:0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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