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박영언)에서는 제65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기념행사를 11일 오전 10시30분 부계면 자치대학생을 대상으로 부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관내 70세 이상 건강한 자연치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계시는 노인들을 읍·면별로 1명씩 선발한 건치어르신 8명과, 관내 10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건치어린이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부계면 자치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구강건강관리 주제로 올바른 잇솔질 및 치실사용방법, 치주질환예방, 구강건조증, 고정성 보철물관리, 틀니관리 등 노인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기초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구강위생용품, 치아모형, 교육용 패널, 홍보리플렛 등 보건홍보자료 전시와 실외 현수막 게재 등 다채로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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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7 12:24:3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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