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화운동을 주도하는 (사)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수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빙계군립공원을 찾는 피서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서의 생활화와 건전한 피서문화를 홍보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피서지문고 및 환경안내소를 8월8일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29일 10시30분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마을가족과 기관단체장등 3백50명이 참석하여 여름휴가를 맞아 빙계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을 위해 의성의 부족국가인 조문국을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 '왕국의 부활'을 비롯한 신간도서 무료대출과 함께 자연정화 활동,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홍보를 비롯하여 관광안내와 홍보지 배부등의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환경조성과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하고자 했다.
아울러 장정석 의성교육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품격 있는 희망공동체 만들기'라는 강연회도 개최하여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화운동에 새마을 가족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내부결속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빙계군립공원에는 휴가철을 맞아 매일 5백여명이 찾고 있으며, 매년 (사)의성군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여름철 피서지문고 및 환경안내소'운영으로 관광객 및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련사진>
2010-07-29 15:44:4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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