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울진지부 회장 홍경표)가 울진을 소재로 한 전국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오는 20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송(頌)울진전'은 한국미술협회 주관으로 55인의 작가들이 울진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송울진전'은 자연재해와 시대의흐름에 의해 변화해가고 물질적 풍요라는 미명하에 마냥 함몰하지 않고 문명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해 나가자는 바램을 담고있다.

홍경표(울진지부 회장)는 "이번 전시회는 울진의 아룸다움을 널리 홍보하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송울진전으로 울진의 자연풍광을 즐길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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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4 16:39:54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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