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추석대비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이며, 안동시 소재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 숙박시설 운영업, 운수업, 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기업별 매출에 따라 최고 3억원 까지이며, 이차보전은 5%(경북도3%, 안동시 2%)이다.

구비서류는 융자신청서, 공장등록증명원, 사업자등록증 사본, 결산 재무재표 또는 부가가치세 증명원(신고서) 등이며, 건설업체는 기성실적증명서 등의 서류를 안동시에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는 이번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으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들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08-04 09:15:3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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